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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12월 둘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12-16 22:15 조회수 0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두 번째 주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 친구들과

 함께 특별하고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우리 친구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밝은 웃음소리는 센터를

 훈훈하게 채워주었어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더해진

 계절 속에서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우리 전통의 흥을 느끼는 무용 활동,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원예 활동, 

그리고 미술과 자연을 만나는 뜻깊은 야외 나들이가

 어우러져 더욱 뜻깊고 알찼던 한 주였습니다!



 친구들의 빛나는 성장 이야기가

 가득했던 일주일간의 활동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2025년 12월 8일 월요일

: 스트라이크! 활기찬 한 주의 시작, 

볼링교실
 


월요일 아침, 힘찬 함성이 가득한 

볼링교실로 새로운 한 주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볼링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단순히 공을 굴리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만큼 강력하답니다!



볼링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볼링공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했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굴러가는 볼링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가 터지면 모두 함께

 "와아!" 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각자의 점수를 기록하고, 조금씩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친구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기르게 돼요.



 승리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배웁니다.



 볼링은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랍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볼링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 흥겨운 가락에 맞춰 덩실덩실! 

한국무용교실
 


화요일에는 우리 몸과 마음을 흥겹게 

표현하는 한국무용교실이 열렸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시간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함께 전통에 대한

 이해를 선물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모두에게 친숙하고

 흥겨운 민요 '군밤타령'에 맞춰 응용동작을

 익히는 데 집중했어요.



한국무용은 서양 무용과는 다른 특유의

 정중동(靜中動)의 미학을 가지고 있지만,

 

'군밤타령'과 같은 민요는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추는 춤이라

 친구들도 더욱 쉽게 따라 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먼저 '군밤타령'의 유래와

 재미있는 가사를 설명해주시며 친구들의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그리고 노래의 박자와 장단에 맞춰

 기본적인 손짓과 걸음걸이를 복습하고,

 이를 군밤타령에 어울리는 전통 안무로 연결했습니다.



"에헤라 디야! 군밤이요!" 하는 가사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거나, 손뼉을 치며

 흥을 돋우는 동작들을 배웠습니다.



 친구들은 노래의 활기찬 분위기에

 맞춰 몸을 자유롭게 움직였고,

 

둥글게 모여 서로의 동작을 보며

 따라 하는 모습은 마치 작은 민속촌에

 온 듯 했습니다.



 어떤 친구는 손에 막대를 들고

 밤을 줍는 시늉을 하거나, 군밤을

 파는 상인처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춤을 추는 내내 웃음꽃이 피어났고, 

친구들 사이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했습니다.



군밤타령 안무 익히기는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리듬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고유의 민요와 전통 춤을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협력하고 즐기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흥겨운 가락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은 자신만의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내며 더욱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친구들이 더욱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원예교실
 


수요일은 싱그러운 자연의 기운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원예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겨울의 대표적인 꽃이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 포인세티아를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고운 붉은색과 푸른 잎이 조화로운

 포인세티아를 심으면서 친구들은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고,

 식물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키웠답니다.



원예교실에서는 먼저 '포인세티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특징과 꽃말,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겨울에 가장 아름다운 붉은색

 잎을 뽐내 '축복', '축하', '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포인세티아

 사진을 보며 친구들은 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싱싱한 꽃을 다루기 전에 줄기를

 정리하고 잎을 다듬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작은 가위를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섬세하게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준비된 화분과 흙, 그리고 싱싱한 포인세티아

 모종을 보며 친구들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식물을 심기 전에 흙의 촉감을 느끼고,

 포인세티아 모종의 뿌리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화분에

 마사토를 깔고, 그 위에 배양토를 

조심스럽게 채워 넣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포인세티아 모종을 조심스럽게

 화분 중앙에 옮겨 심고, 흙으로 살살 덮어 주었어요. 



흙을 꾹꾹 눌러주면서 포인세티아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친구들은

 정성을 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충분히 주며,

 "예쁘게 자라라,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속삭이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식물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포인세티아 심기 활동은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인내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은 생명이 자신의 손길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우리 친구들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각자의 책상 위에 놓인 예쁜 포인세티아

 화분은 친구들에게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새로운 활력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 핑퐁! 집중력과 순발력 UP,

 탁구교실
 


목요일은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랍니다. 



작은 공 하나에 집중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추운 겨울의

 초입에도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탁구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탁구 라켓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했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친구들은 짝을 이뤄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연마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의 짜릿함을 경험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라켓으로 받아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과 속도를 예측하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함께 발달했답니다.



탁구는 친구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탁구를 통해 친구들은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던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 예술 작품과의 대화, 

그리고 감상 나누기! 

대구미술관나들이와 스피치교실



금요일은 예술 작품과 소통하고,

 자신의 감상을 표현하며 성장하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이날에는 대구미술관으로 야외 나들이를

 가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후에는 스피치 교실을 통해

 감상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대구미술관으로

 야외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대구미술관은 현대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친구들이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감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입니다.



미술관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물 외관에 먼저 감탄했습니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넓고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관람했습니다.



 그림, 조각, 설치 미술, 미디어 아트 등

 여러 형태의 작품들을 보며

 "이 그림은 뭘 그린 걸까?",

 "저 조각은 어떻게 만들었지?" 하며

 

질문을 쏟아냈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특히 색채가 강렬하거나 형태가

 독특한 작품들 앞에서 친구들은

 더욱 흥미를 보였습니다.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거나,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스케치북에 간단하게 그려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친구들은

 예술이 주는 영감을 느끼고,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대구미술관 나들이는 친구들에게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관점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법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발견하고, 

다른 친구들과 예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공공장소인 미술관에서의 관람 

예절을 배우고 실천하는 사회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피치 교실이 열렸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스피치 교실에서는 먼저 발음 연습과

 호흡 훈련 등 목소리 훈련을 통해 보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번 스피치 교실에서는 오전에

 다녀온 미술관 나들이와 연계하여 

'대구미술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과 그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은 자신이 감상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이야기하고,

 그 작품을 보고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어떤 그림은 색깔이 너무 예뻐서 좋았어요.",

 "특이한 모양의 조각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작품을 보니까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등



 친구들의 순수하고 진솔한 감상평은

 모두에게 즐거운 공감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 전통의 흥과 자연 속 힐링!

 한국무용 & 대구 강정보 나들이



토요일은 한 주의 마무리를 우리 

전통의 흥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으로 장식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한국무용교실에서 '선비춤'과 

'탈춤'을 익히며 우리 고유의 미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배우고, 



오후에는 대구 강정보로 나들이를 

가서 탁 트인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술과 자연이 모두 풍요로웠던

 알찬 하루였습니다.
 


오전 한국무용교실에서는 '선비춤'을 깊이

 있게 익히는 동시에, 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탈춤'을 새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전통 무용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체험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선비춤은 지난 시간에도 배웠듯,

 절제되면서도 기품 있고 고고한 

선비의 정신을 표현하는 춤입니다.



 친구들은 부채나 한삼을 활용하여 

팔의 선을 길게 연장하고, 느리고 우아한

 동작 속에서 강인한 내면을 표현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조용하고 고상한 음악에 맞춰 차분하고

 단아한 자세를 유지하며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어서는 역동적이고 해학적인 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탈춤은 다양한 탈을 쓰고 추는 민속 무용으로,

 서민들의 삶과 풍자, 해학을 담아냅니다. 



선생님께서는 탈춤에 사용되는 

기본 걸음(깨끔발, 허우적거림)과 

몸짓(어깨춤, 팔을 크게 휘두르기)을 

시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선비춤의 절제된 동작과는

 대조적으로 어깨를 마음껏 들썩이고,

 다리를 크게 벌리며 활기차게 움직이는

 탈춤의 동작에 열광했습니다.



 탈춤이 가진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몸짓을 따라 하면서 친구들은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고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선비춤과 탈춤을 동시에 배우면서

 친구들은 우리 전통 무용의 다양한

 매력과 표현의 폭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절제와 폭발, 내면과 외면의 대비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감각과

 이해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신체 표현력,

 리듬감, 그리고 감정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아름다운 금호강변에 

위치한 대구 강정보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강정보는 탁 트인 강변 풍경과 넓은

 잔디밭, 자전거 도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친구들은 넓은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정보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시원하게

 펼쳐진 강물과 푸른 하늘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드넓은 잔디밭 위를 자유롭게 뛰어놀거나,

 자전거 도로 옆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았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수다를 떨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저 멀리 보이는 다리와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풍경을 즐겼습니다.



강정보 나들이는 친구들에게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은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얻는 평화로움은

 다음 한 주를 시작하는 새로운 에너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밝게 웃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가득

 느껴지는 오후였습니다.



12월의 두 번째 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은 볼링, 한국무용,

 

원예, 탁구, 체육회 활동, 스피치, 그리고

 대구미술관 나들이와 대구 강정보 나들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고, 

식물과 예술 작품, 그리고 춤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예술적 감각과

 생활 기술을 익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미술과 자연을 통해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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