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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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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11월 셋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12-15 21:28 조회수 0

안녕하세요! 

가을의 정취가 더욱 깊어지는

 11월 둘째 주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높아진

 하늘만큼이나 우리 친구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밝은 웃음소리로 센터는 언제나 밝았습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창의적인 베이킹 활동, 

우리 전통의 우아한 춤 체험, 그리고 



오랜 시간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특별한 

박물관 나들이가 어우러져 더욱 뜻깊고

 알찼던 한 주였습니다! 



친구들의 빛나는 성장 이야기가 

가득했던 일주일간의 활동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 스트라이크! 활기찬 한 주의 시작, 

볼링교실
 


월요일은 힘찬 함성이 가득한

 볼링교실로 새로운 한 주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볼링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단순히 공을 굴리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만큼 강력하답니다!



볼링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볼링공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했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굴러가는 볼링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가 터지면 모두 함께

 "와아!" 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각자의 점수를 기록하고, 조금씩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친구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기르게 돼요.



 승리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배웁니다.



 볼링은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랍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볼링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 달콤한 나눔과 부드러운 움직임의 조화! 파티시에 & 한국무용교실



화요일은 맛있는 향기와 아름다운 움직임이

 공존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빼빼로 데이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달콤한 빼빼로를 만들고, 이어서 스카프를

 이용한 한국무용을 배우며 표현의 폭을 넓혔습니다.



파티시에 시간에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빼빼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11월 11일은 흔히 '빼빼로 데이'라고 불리죠?

 친구들이 직접 빼빼로를 만들고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면서 마음을 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먼저 빼빼로 만들기에 필요한

 긴 막대 과자, 다양한 색깔의 초콜릿,

 그리고 아몬드, 땅콩, 크런치 등 여러 가지

 토핑 재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여 부드럽게 만들고,

 막대 과자에 초콜릿을 골고루 묻히는

 과정에서 섬세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초콜릿을 묻힌 빼빼로 위에 알록달록한

 토핑을 뿌리거나, 초콜릿 펜으로 자신만의

 그림이나 글씨를 그리며 창의력을 뽐냈습니다.



삐뚤빼뚤하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빼빼로가 

완성될 때마다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빼빼로를 서로에게

 선물하거나, 가족들에게 가져다줄 생각에

 모두들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빼빼로 만들기는 단순한 베이킹을 넘어,

 지시를 따르고 순서대로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맛있는 결과물을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직접 만든 빼빼로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맛보면서 우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우리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한국무용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카프를 이용한 다양한

 움직임을 활용하며 표현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어요.



 부드러운 천인 스카프는 팔의 선을 연장하고,

 바람의 움직임이나 물의 흐름 같은 자연의

 요소를 표현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먼저 길고 부드러운 스카프를

 나누어 주시고, 스카프를 활용한 기본적인

 동작들을 시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스카프를 팔에 감거나 한 손으로

 잡고 흔들며 팔의 움직임에 따라 스카프가

 어떻게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는지

 관찰했습니다. 



스카프를 위로 던져 바람처럼 휘날리게 하거나,

 아래로 떨어뜨려 물결처럼 흐르게 하는 등

 스카프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스카프를 활용한 춤사위는 친구들의 신체 

유연성과 공간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카프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고,

 자신감 있게 움직이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스카프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선을 보며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서로의 스카프

 움직임을 보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카프를 활용한 한국무용은 친구들이

 우리 고유의 미적 감각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음악에 맞춰 스카프와 함께 춤을 추며

 친구들은 더욱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했습니다.



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 사랑과 감사를 담은 꽃다발! 

원예교실
 


수요일은 싱그러운 꽃내음이 가득한 

원예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랑스러운 튤립과 

우아한 리시안셔스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을의 시원함 속에서 꽃들이 주는

 위안과 아름다움을 친구들이 한껏 느꼈답니다.



원예교실에서는 먼저 '튤립'과 '리시안셔스' 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특징과 꽃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튤립은 다채로운 색깔과 독특한 형태로

 '사랑의 고백', '매혹'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리시안셔스는 부드러운 꽃잎과 풍성한 모양으로

 '변치 않는 사랑', '우아함'을 상징합니다.





 싱싱한 꽃을 다루기 전에 줄기를 정리하고

 잎을 다듬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작은 가위를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섬세하게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각자 테이블에 놓인 튤립과 리시안셔스,

 그리고 다른 보조 꽃들을 보며 친구들은

 어떤 모양으로 꽃다발을 만들지 구상했어요.



 곧게 뻗은 튤립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리시안셔스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꽃다발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한 송이씩 정성껏 배치하는 모습이 마치

 예술가 같았답니다.



 줄기를 잡고 고무줄로 고정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꽃다발의 형태를 잡아 나갔습니다.



 리본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모두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향긋한 꽃향기 속에서 친구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친구들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와, 정말 예쁘다!", "향기가 너무 좋아요!" 하고

 

칭찬을 주고받는 시간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원예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다발처럼 친구들의

 마음속에도 늘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 핑퐁! 집중력과 순발력 UP, 

탁구교실 
 


목요일은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랍니다. 



작은 공 하나에 집중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가을의 시원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탁구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탁구 라켓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기본적인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포핸드', '백핸드' 등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향상시켜 나갔어요.



 처음에는 공을 맞추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와

 친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느새 멋진

 자세로 랠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짝을 이뤄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연마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의 짜릿함을 경험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라켓으로 받아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과 속도를 예측하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함께 발달했답니다.



탁구는 친구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탁구를 통해 친구들은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던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 

체육회와 스피치교실



금요일에는 신나는 협력 체육 활동과 

함께 자신감을 키우는 스피치 교실이 

진행되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날 체육회에서는 '플레이스쿠프를 이용한

 공 주고 받기'라는 재미있고 활동적인 

게임을 진행했어요. 



플레이스쿠프는 아이스크림 스쿠프처럼

 생긴 플라스틱 막대로, 끝 부분에 공을 올리고

 던지거나 받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친구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

 거리 감각, 그리고 팀원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활동입니다.



팀을 나누어 "하나, 둘, 셋! 발사!" 소리와

 함께 친구들은 플레이스쿠프를 이용해 공을

 던지고 받기 시작했습니다.



 공을 정확히 던져주기 위해서는 힘 조절과

 방향 감각이 중요했고, 공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몸을 움직이는 민첩성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공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거나

 스쿠프에서 떨어지기도 했지만, 친구들은

 서로에게 "조금 더 멀리 던져줘!",

 "오른쪽으로 살짝!" 하고 조언해주며 연습했습니다.



점점 익숙해지자 친구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공을 주고받는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고, 

누가 더 오래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주고받는지 경쟁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공이 성공적으로 주고받아질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아쉽게 실패해도

 웃음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활동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피치 교실이 열렸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스피치 교실에서는 먼저 발음 연습과

 호흡 훈련 등 목소리 훈련을 통해 보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번 스피치 교실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

 중 가장 즐거운 것은?"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은 볼링, 탁구, 한국무용 등 센터에서 

함께하는 활동부터, 주말에 친구들과 만났던

 경험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볼링 칠 때가 제일 좋아요!",

 "서로 도와주면서 공 받는 게 재밌었어요!" 등



 친구들의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즐거운 공감과 웃음을 주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 전통의 우아함과 고대 

생명의 흔적을 찾아서! 

한국무용 & 야외 나들이



토요일은 한 주의 마무리를 우리 전통의

 우아한 춤과 함께, 신비로운 고대 생명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으로 

장식하는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한국무용교실에서 다시 한번

 부채를 이용한 선비춤을 배우며 그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고, 오후에는 달성화석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떠나 오랜 지구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술과 지식이 모두 풍요로웠던 

알찬 하루였습니다.



오전 한국무용교실에서는 지난번에 

배웠던 부채를 이용한 '선비춤'을 다시 한번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비춤은 부채를 들고 추는 전통무용으로,

 절제되면서도 기품 있고 고고한 선비의

 정신을 표현하는 춤입니다.



 부채는 춤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중요한 소품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다시 한번 선비춤의 유래와

 특징, 그리고 부채를 활용한 기본적인

 동작들을 시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부채를 쥐는 법부터 부채를 펴고

 접는 법, 그리고 부채를 휘두르거나

 가리며 감정을 표현하는 동작들을 연습했습니다. 



지난번에 배웠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한층 더 안정적이고 우아한 자세로

 부채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부채의 크기와 무게감을 느끼며 팔의

 힘을 섬세하게 조절하고, 부채가 그리는 

곡선에 맞춰 시선을 따라가는 연습을 통해 

친구들은 집중력과 미적 감각을 향상시켰습니다.



때로는 부채를 활짝 펼쳐 바람을 일으키며

 시원한 느낌을 표현하기도 하고,

 또 다른 동작에서는 부채로 얼굴을

 살짝 가리며 은은한 멋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부채를 사용하면서 친구들은 손끝과 팔의

 움직임이 더욱 풍부해지는 것을 느꼈고,

 몸 전체의 균형을 잡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전통음악의 느리고 절제된 장단에

 맞춰 부채를 움직이며 선비의 고고한

 정신을 표현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는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신비로운 고대 생명의 흔적을 찾아

 달성화석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다양한 종류의 화석과

 광물들을 전시하고 있어, 친구들이 

오랜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진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입니다.



박물관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거대한 

공룡 뼈대 화석이나 신비로운 암모나이트

 화석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살아 움직였을 고대 생명체들의 모습과

 그들이 남긴 흔적들을 눈앞에서 보니,

 모두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관찰하며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 공룡은 뭐 먹고 살았어요?",

 "이 돌멩이 안에 물고기가 왜 있어요?" 등



 친구들의 순수한 질문은 박물관의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화석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은 친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을 직접 만져보며

 공룡의 크기를 가늠해 보거나, 광물 표본의

 

독특한 질감과 색깔을 느껴보는 등

 오감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친구들은 공룡 시대의 환경이나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달성화석박물관 나들이는 친구들에게

 단순히 화석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신비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룡 시대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시간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배움을 선사했습니다. 



11월 둘째 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은 볼링, 베이킹, 

한국무용, 원예, 탁구, 체육회 활동, 스피치, 



그리고 달성화석박물관 나들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고, 달콤한 음식을

 만들고 꽃과 춤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예술적 감각과 생활 기술을 익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지구의 오랜 역사를 탐구하며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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