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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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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11월 둘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12-15 14:42 조회수 0

안녕하세요!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11월의 첫 주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높아진

 하늘만큼이나 우리 친구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밝은 웃음소리로 센터는 언제나 밝았습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아름다운 예술 활동과

 실용적인 요리 경험, 그리고 지역 축제 나들이가 

어우러져 더욱 뜻깊고 알찼던 한 주였습니다!



 친구들의 빛나는 성장 이야기가 가득했던

 일주일간의 활동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 스트라이크! 활기찬 한 주의 시작,

볼링교실
 


월요일 아침, 힘찬 함성이 가득한 

볼링교실로 새로운 한 주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볼링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단순히 공을 굴리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만큼 강력하답니다!



볼링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볼링공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했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굴러가는 볼링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가

 터지면 모두 함께 "와아!" 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각자의 점수를 기록하고, 조금씩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친구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기르게 돼요.



 승리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배웁니다.



 볼링은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랍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볼링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 흙으로 빚는 크리스마스의 설렘! 

도예교실
 


화요일에는 촉촉한 흙의 감촉을

 느끼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도예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오브제 만들기'라는

 설렘 가득한 주제로, 친구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흙으로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흙을 만지고 주무르는 과정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도예교실에서는 먼저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이나 장식품을 보며 친구들이 어떤 모양과

 느낌의 트리를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전통적인 트리 모양부터 별, 하트, 눈사람, 혹은

 동글동글한 구슬 등 각자의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흙을 자르고, 뭉치고,

 붙이는 기본적인 기법들을 익힌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흙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조그만 점토 덩어리에서부터 트리 

오브제의 기본 형태를 잡고, 흙물을 이용하여

 덧붙이거나 파내는 방식으로 장식을 더해 나갔습니다.



 어떤 친구는 트리의 작은 가지들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또 다른 친구는

 흙으로 만든 별이나 작은 선물 상자를

 붙여 귀여움을 더했어요.



 흙을 다듬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벌써부터 자신이 만든 오브제를 

어떤 색으로 칠할지, 어디에 매달아둘지 

상상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완성된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오브제'를

 들고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자신만의 손길로 직접 만들었기에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작품이 되었죠.



 도예 활동은 친구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가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흙으로 빚은 작은 오브제가 친구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 가을을 담은 색과 향! 

원예교실


수요일은 싱그러운 꽃내음이 가득한 

원예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독특한 모양의 금어초와 

상쾌한 향의 유칼립투스를 활용하여 

감각적인 꽃다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을의 시원함 속에서 꽃들이 주는 위안과 

아름다움을 친구들이 한껏 느꼈답니다.



원예교실에서는 먼저 '금어초'와 '유칼립투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특징과 꽃말, 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금어초는 꽃의 모양이 금붕어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색깔과 

독특한 형태로 '욕망', '오만'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칼립투스는 상쾌하고 시원한 향으로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추억', '정화'를 상징하며,

 푸른빛 잎사귀가 꽃다발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싱싱한 꽃을 다루기 전에 줄기를

 정리하고 잎을 다듬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작은 가위를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섬세하게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각자 테이블에 놓인 금어초와 유칼립투스, 

그리고 다른 보조 꽃들을 보며 친구들은

 어떤 모양으로 꽃다발을 만들지 구상했어요.



 독특한 금어초를 중심으로 시원한 유칼립투스

 잎으로 주변을 채워 균형감 있는 꽃다발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한 송이씩 정성껏 배치하는 모습이

 마치 예술가 같았답니다.



 줄기를 잡고 고무줄로 고정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꽃다발의 형태를 잡아 나갔습니다.



 리본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모두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상쾌한 유칼립투스 향과 은은한 꽃향기

 속에서 친구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친구들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와, 정말 독특하고 향도 좋아요!",

 "금붕어 같은 꽃이 너무 귀여워!" 하고

 

칭찬을 주고받는 시간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원예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향기로운 꽃다발처럼 친구들의 

마음속에도 늘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 핑퐁! 집중력과 순발력 UP, 

탁구교실


목요일은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랍니다.



 작은 공 하나에 집중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가을의 시원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탁구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탁구 라켓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기본적인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포핸드', '백핸드' 등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향상시켜 나갔어요. 



처음에는 공을 맞추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와

 친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느새

 멋진 자세로 랠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짝을 이뤄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연마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의 짜릿함을 경험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라켓으로 받아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과 속도를 예측하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함께 발달했답니다.



탁구는 친구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탁구를 통해 친구들은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던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 달콤한 베이킹과 자신감 넘치는 이야기!
파티시에와 스피치교실
 


금요일에는 달콤한 베이킹 경험과 함께

 자신감을 키우는 스피치 교실이 진행되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날 파티시에 시간에는 '쿠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이 활동은 친구들이 직접 반죽을 만지고,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구워내면서

 오감을 만족시키고, 요리 과정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들을 익히는 즐거운 경험입니다.



친구들은 먼저 쿠키 반죽의 재료

(밀가루, 설탕, 버터, 계란 등)들을 살펴보고,

 계량컵과 저울을 이용해 정확하게

 계량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버터를 녹이고, 설탕과 계란을 넣고 휘젓고,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친구들은 집중력과 섬세한 손놀림을 발휘했습니다.



 부드러워진 반죽을 손으로 주무르고 밀대로

 밀면서 오감을 활용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쿠키 틀을 이용해 별, 하트,

 동물 모양 등 자신들이 원하는 쿠키를 찍어냈고,

 남은 반죽으로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모양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쿠키 냄새는 센터를 가득 채웠고, 

친구들은 자신이 만든 쿠키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쿠키 위에 초콜릿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스프링클을 뿌려 예쁘게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쿠키 만들기는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시를 따르고

 순서대로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맛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직접 만든 쿠키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움은 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피치 교실이 열렸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스피치 교실에서는 먼저 발음 연습과

 호흡 훈련 등 목소리 훈련을 통해 보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번 스피치 교실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과 그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은 오전 파티시에 시간에 만든

 쿠키에 대한 자랑부터, 평소 자신이

 즐겨 먹는 다양한 간식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오늘 만든 쿠키가 제일 맛있었어요!",

 "초콜릿이 들어간 빵이 정말 좋아요!" 등



 친구들의 솔직하고 맛있는 이야기는 

모두에게 즐거운 공감과 웃음을 주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 전통의 아름다움과 

지역 축제의 즐거움! 

한국무용 & 모명재 축제 나들이



토요일은 한 주의 마무리를 우리 전통의 흥과

 아름다움, 그리고 지역 축제의 즐거움으로

 장식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한국무용교실에서 우아한

 선비춤을 배우며 몸으로 전통의 미를 표현하고,

 

오후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모명재 축제에 

나들이를 가서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과 마음, 문화적 감성까지 모두

 즐거운 알찬 하루였습니다.



오전 한국무용교실에서는 지금까지 배웠던

 기본기와 응용동작에 이어, 부채를 이용한

 '선비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비춤은 부채를 들고 추는 전통무용으로,

 절제되면서도 기품 있고 고고한 선비의

 정신을 표현하는 춤입니다.



 부채는 춤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중요한 소품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먼저 선비춤의 유래와 특징,

 그리고 부채를 활용한 기본적인 동작들을 

시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부채를 쥐는 법부터 부채를

 펴고 접는 법, 그리고 부채를 휘두르거나

 가리며 감정을 표현하는 동작들을 연습했습니다.



 부채의 크기와 무게감을 느끼며 팔의 힘을

 섬세하게 조절하고, 부채가 그리는 곡선에

 맞춰 시선을 따라가는 연습을 통해 친구들은

 집중력과 미적 감각을 향상시켰습니다.



때로는 부채를 활짝 펼쳐 바람을 일으키며

 시원한 느낌을 표현하기도 하고, 

또 다른 동작에서는 부채로 얼굴을

 살짝 가리며 은은한 멋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부채를 사용하면서 친구들은 손끝과 

팔의 움직임이 더욱 풍부해지는 것을 느꼈고,

 몸 전체의 균형을 잡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전통음악의 느리고 절제된 장단에

 맞춰 부채를 움직이며 선비의 고고한

 정신을 표현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는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모명재 축제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는 재실로, 매년 가을 

그를 기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립니다. 



친구들은 센터 가까이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 부스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축제장을 둘러보며

 모명재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듣고,

 두사충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활동 중 하나는 

지역 특산품 시식과 간식 사 먹기 체험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맛있는 간식 냄새를 맡으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용돈을 꺼내 들었습니다.



 떡볶이, 어묵, 솜사탕 등 먹고 싶은

 간식을 직접 고르고, 점원에게 돈을

 지불하며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이 과정은 친구들의 금전 관리 능력과 

독립적인 선택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접 고른 간식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습니다.



모명재 축제 나들이는 친구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다음 한 주를 시작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1월의 첫 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은 볼링, 

도예, 원예, 탁구, 그리고 쿠키 만들기, 



스피치 교실, 한국무용(선비춤), 

모명재 축제 나들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고, 흙과 꽃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예술적 감각과

 생활 기술을 익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전통 문화를 몸으로

 느끼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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