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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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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10월 셋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12-12 17:41 조회수 1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의 한복판, 10월 중순을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 친구들과 

함께 특별하게 보냈습니다!



 선선한 가을 공기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웃음소리가 센터를 가득 채워주었어요.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창의적인 예술 활동,

 안전과 권리를 위한 의무 교육,



 그리고 모두가 함께 만든 뮤지컬 발표회가 

어우러져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한 주였습니다!



 친구들의 빛나는 성장 이야기가 

가득했던 일주일간의 활동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 스트라이크! 활기찬 한 주의 시작, 

볼링교실
 


월요일은 힘찬 함성이 가득한

 볼링교실로 새로운 한 주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볼링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단순히 공을 굴리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만큼 강력하답니다!



볼링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볼링공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했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굴러가는 볼링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가

 터지면 모두 함께 "와아!" 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각자의 점수를 기록하고,

 조금씩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친구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기르게 돼요.



 승리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배웁니다.



 볼링은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랍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볼링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 흙으로 빚는 가을 풍경!

 도예교실
 


화요일에는 촉촉한 흙의 감촉을 

느끼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도예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을 단풍 나무 만들기'라는

 계절감 넘치는 주제로, 친구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흙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흙을 만지고 주무르는 과정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도예교실에서는 먼저 가을 풍경

 사진이나 그림, 혹은 실제 단풍잎을

 보며 가을 나무의 색깔과 형태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잎과

 튼튼한 나뭇가지, 그리고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떤 단풍 나무를 만들지 구상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흙을 자르고,

 뭉치고, 붙이는 기본적인 기법들을 익힌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흙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조그만 점토 덩어리에서 

나무의 튼튼한 기둥과 가지를 만들고,

 흙으로 만든 잎사귀들을 하나하나 

붙여가며 단풍 나무의 풍성함을 표현했습니다.



 잎사귀에는 칼로 무늬를 내거나,

 흙물감을 이용해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으로

 채색하여 더욱 생생한 가을 단풍을 연출했어요.



 어떤 친구는 나무 주변에 낙엽이

 쌓인 모습이나 작은 도토리를 만들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흙을 섬세하게 다듬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나만의 '가을 단풍 나무'를

 들고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자신만의 손길로 직접 만들었기에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작품이 되었죠.

 

도예 활동은 친구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 흙으로 빚은 아름다운 단풍 나무가

 친구들의 마음속에 가을의 따뜻한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 튼튼하게 자라렴! 

원예교실
 


수요일은 싱그러운 자연의 기운이

 가득한 원예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독특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파키피텀속 다육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튼튼하게

 자라는 다육식물의 특성을 배우며

 친구들은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원예교실에서는 먼저 '파키피텀속 다육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특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파키피텀은 통통한 잎이 매력적인 다육식물로,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햇빛을 좋아하고 

물을 적게 주어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요.



 준비된 화분과 마사토, 배양토, 

그리고 싱싱한 파키피텀 모종을 보며 

친구들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식물을 심기 전에 흙의 촉감을 느끼고,

 다육식물 모종의 뿌리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화분에 

마사토를 깔고, 그 위에 배양토를 조심스럽게

 채워 넣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통통한 파키피텀 모종을

 조심스럽게 화분 중앙에 옮겨 심고,

 흙으로 살살 덮어 주었어요. 



흙을 꾹꾹 눌러주면서 다육식물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친구들은 정성을 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아주 소량만 주며, 

"튼튼하게 자라렴, 우리 다육이!" 하고

 속삭이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식물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파키피텀 심기 활동은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인내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은 생명이 자신의 손길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우리 친구들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각자의 책상 위에 놓인 귀여운 파키피텀

 화분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 핑퐁! 집중력과 순발력 UP,

 탁구교실
 


목요일은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랍니다. 



작은 공 하나에 집중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가을의 시원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탁구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탁구 라켓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기본적인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포핸드', '백핸드' 등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향상시켜 나갔어요. 



처음에는 공을 맞추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와 친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느새 멋진 자세로

 랠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짝을 이뤄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연마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의

 짜릿함을 경험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라켓으로

 받아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과 속도를 예측하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함께 발달했답니다.



탁구는 친구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탁구를 통해 친구들은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던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 정교함과 자신감! 

체육회와 스피치교실 



금요일에는 섬세한 조절 능력과 

협력을 발휘하는 체육 활동과 함께 

자신감을 키우는 스피치 교실이 

진행되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날 체육회에서는 '배드민턴 채를

 이용한 점보컵에 공 넣기'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이 게임은 친구들이 배드민턴 채를

 사용하여 탁구공이나 가벼운 플라스틱 공을 쳐서,

 일정 거리 밖에 놓인 커다란 점보컵에

 넣는 활동입니다. 



단순한 팔 힘이 아니라, 

공의 궤적을 예측하고 채를 조절하는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팀을 나누어 "시작!" 소리와 함께 

친구들은 집중하며 배드민턴 채를 들었습니다. 



목표인 점보컵에 공을 정확히 넣기

 위해 힘 조절과 방향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습니다. 



처음에는 공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기도 했지만,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해봐!", "채를 좀 더 세워봐!" 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며 도전했습니다.



 공이 점보컵에 정확히 들어갈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협동심을 키웠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

 거리 감각, 그리고 섬세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피치 교실이 열렸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스피치 교실에서는 먼저 발음 연습과

 호흡 훈련 등 목소리 훈련을 통해 보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번 스피치 교실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은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자신이

 가장 즐거워했던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볼링은 스트라이크 쳤을 때 정말 신나요!",

 "탁구는 공을 주고받는 게 스릴 넘쳐요!" 등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자료를

 조사하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 미래를 위한 배움과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 

이용자 의무교육 & 뮤지컬 발표회 



토요일은 한 주의 마무리를 중요한 배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예술 활동으로

 장식하는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친구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한 이용자 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인형극을 활용한 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오전에는 우리 친구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이용자 의무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친구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성, 인권, 안전,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교육은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영상 자료와

 그림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성 교육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알고, 

좋은 감정과 불편한 감정을 구분하는 법,

 그리고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성적 자기 결정권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권 교육

모든 사람은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친구들 각자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권리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법도 함께 배웠습니다.



안전 교육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119 신고 방법, 비상벨 사용법 등)을

 구체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얼마 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나들이

 경험을 상기시키며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

자신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함부로 공유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도 배웠습니다.



친구들은 교육 내내 진지하게 경청하고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안 돼요! 싫어요! 멈춰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거나, 

비상시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극을

 해보면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교육은 친구들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현명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기다리던 

인형극을 활용한 뮤지컬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뮤지컬은 친구들이 직접 인형을 들고,

 인형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별한 형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직접 무대에 서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친구들도 인형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역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대였습니다.



친구들은 몇 주 전부터 뮤지컬의 

스토리와 역할을 나누고, 대본을 연습하며,

 뮤지컬에 등장할 캐릭터들을 익히며 연습 했습니다.



발표회 당일, 무대 뒤편에서 친구들은

 자신이 담당한 인형들을 조작하며 

대본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펼쳤습니다.



 각자의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고, 

인형의 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음악이 나오면 인형이 이렇게 움직여야 해!",

 "이 부분에서는 목소리를 더 슬프게 해야 돼!" 하며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해주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친구들의 몰입도는 높아졌고, 

인형을 통해 전달되는 순수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서툰 움직임과 목소리였지만, 

그 속에 담긴 친구들의 진심과 노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친구들은 자신의 인형을

 들고 나와 무대 인사를 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에 환하게 웃었습니다.



 인형극 뮤지컬은 친구들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감을 얻고,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협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인형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예술 경험이었습니다.



10월 중순,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은 볼링, 도예,

 원예, 탁구, 체육회 활동, 스피치, 그리고

 

이용자 의무교육과 인형극 뮤지컬 발표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고, 

흙과 꽃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예술적 감각과 생활 기술을 익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중요한 의무교육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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