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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08월 넷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12-08 20:42 조회수 7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 햇살이 서서히 사그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8월의 마지막 주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 친구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한 주 동안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함께 웃고, 배우고, 성장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가득했습니다.



 예술과 운동, 그리고 친구들과의 

따뜻한 교감이 어우러진 알찬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 스트라이크! 활기찬 한 주의 시작,

 볼링교실
 


활기찬 월요일, 힘찬 함성이

 가득한 볼링교실로 새로운 한 주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볼링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단순히 공을 굴리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은 월요병을 싹 잊게 해줄

 만큼 강력하답니다!



볼링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볼링공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굴러가는 볼링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가 터지면 모두 함께 

"와아!" 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각자의 점수를 기록하고, 조금씩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친구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기르게 돼요.



 승리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배웁니다.



 볼링은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랍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볼링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흙으로 빚는 바닷속 세상! 

도예교실 

(바닷속 해저 터널 만들기)
 


화요일에는 촉촉한 흙의 감촉을 느끼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도예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닷속 해저 터널 만들기'라는

 특별한 주제로, 친구들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을 흙으로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흙을 만지고 주무르는 과정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도예교실에서는 먼저 바닷속 풍경 

사진이나 그림을 보며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해저 터널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니모가 사는 산호초, 헤엄치는 물고기 떼, 

반짝이는 조개껍데기 등 바닷속 친구들을

 떠올리며 어떤 해저 터널을 만들지 구상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흙을 자르고, 

뭉치고, 붙이는 기본적인 기법들을 익힌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흙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조그만 점토 덩어리에서부터 터널의

 형태를 잡고, 그 주변을 조개, 물고기, 

문어, 산호 등으로 장식해 나갔습니다. 



어떤 친구는 길고 꼬불꼬불한 터널을

 만들고 그 주변에 화려한 산호들을 붙였고,

 또 다른 친구는 바닷속 동굴처럼 생긴

 터널에 해마와 거북이를 만들어 넣었어요.



 흙을 섬세하게 다듬고 채색을 위한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터널 주변에 푸른색, 분홍색 등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색으로 채색할 

상상도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완성된 나만의 '바닷속 해저 터널'을 들고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친구들이 만든 작품은 각자의 상상력이

 그대로 담겨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바닷속 세상이 되었습니다. 



도예 활동은 친구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 흙으로 빚은 작은 바닷속 세상이

 친구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2025년 8월 27일 수요일

: 가을을 미리 만나는 향기! 

원예교실 

(보리사초를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수요일은 싱그러운 꽃향기가 

가득한 원예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특히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소재인 보리사초를 활용하여 

감각적인 꽃다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여름의 막바지, 슬슬 가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보리사초를 만지며 친구들은

 자연의 섬세함과 새로운 아름다움을 경험했어요.



원예교실에서는 먼저 '보리사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독특한 질감과 색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보리사초는 이름처럼 보리를 닮은 형태의

 사초과 식물로, 가늘고 긴 줄기와 보송보송한

 씨앗 부분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꽃과는 다른 질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꽃다발에 빈티지하고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준비된 싱싱한 보리사초와 다른 보조 

꽃들을 보며 친구들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꽃다발 만들기에서는 보리사초의

 특징을 살려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했습니다.



 보리사초를 주된 소재로 삼고,

 그 사이에 작은 들꽃이나 잎사귀들을

 조화롭게 배치하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했어요.



 친구들은 보리사초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다른 꽃들과 어떻게 어울리게 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줄기를 자르고 다듬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줄기를 잡고 

고무줄로 고정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꽃다발의 형태를 잡아 나갔습니다. 



보리사초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리고

 다른 꽃들과 조화롭게 배치하는

 단계에서는 모두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향긋한 꽃향기(또는 보리사초 특유의 은은한 자연향)

 속에서 친구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직접 만든 보리사초 꽃다발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친구들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와,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



 하고 칭찬을 주고받는 시간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원예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보리사초 꽃다발처럼 친구들의 

마음도 늘 풍요롭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 핑퐁! 집중력과 순발력 UP,

 탁구교실
 


목요일은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랍니다. 



작은 공 하나에 집중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도 잊게 할 만큼 뜨거웠어요!



탁구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탁구 라켓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기본적인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포핸드', '백핸드' 등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향상시켜 나갔어요. 



처음에는 공을 맞추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와 친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느새

 멋진 자세로 랠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짝을 이뤄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연마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의 짜릿함을 경험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라켓으로 받아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과 속도를 예측하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함께 발달했답니다.



탁구는 친구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탁구를 통해 친구들은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던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8월 29일 금요일

: 재미와 건강을 한 번에! 

체육회와 

자신감 UP!

 스피치 교실 



금요일에는 건강도 챙기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육회에서 팀별 숟가락을 

이용한 공 넣기 활동을 하고, 이후에는 

스피치 교실이 진행됩니다.



오전 체육회에서는 '팀별 숟가락을 

이용한 공 넣기'라는 재미있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이 게임은 간단해 보이지만, 숟가락 위에 

작은 공을 올리고 조심스럽게 옮겨서 



목표 지점에 있는 통 안에 넣는 활동으로, 

상당한 집중력과 섬세한 균형 감각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친구들은 숟가락 위에 공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발걸음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팔의 균형을 맞추며 섬세한 움직임을 익혔습니다.



팀을 나누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친구들은 서로에게 "천천히 해!", "잘했어!" 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했습니다. 



공이 통 안에 정확히 들어갈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아쉽게 실패해도

 웃음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소근육 운동 능력,

 집중력, 그리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피치 교실이 열렸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스피치 교실에서는 먼저 발음 연습과 

호흡 훈련 등 목소리 훈련을 통해 보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새 학기에 이루고 싶은 목표"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정하고, 친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경험했던 일, 생각하는 바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자료를 

조사하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PPT를 활용하거나 그림 자료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연습도 진행되었어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 예술의 꽃을 피우다! 

한국무용 & 

미술교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토요일은 한 주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하는 날이었어요! 
 


오전에는 한국무용교실에서 다양한 

응용동작을 연결하며 아름다운 춤사위를 완성하고,

 오후에는 미술교실에서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과 향기로 예술을 표현하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오전 한국무용교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금까지 배웠던 기본 걸음과 손동작, 



그리고 다양한 응용동작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하나의 유려한 흐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동작의 나열을 넘어, 움직임과 움직임

 사이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더욱 풍성한

 표현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여러 응용동작들을 마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처음에는 개별 동작에 집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동작들이 어떻게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는지 그 흐름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의 흐름에 맞춰 상체를 부드럽게 사용하고, 

시선을 멀리 던지며, 손끝의 여운을 살려 

연결 동작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특히, 동작과 동작 사이에 찰나의 '멈춤'이나

 '쉬어가는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며 한국무용 특유의 '정중동(靜中動)'의

 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자신이 배운 모든 동작들을 

총동원하여 자신만의 춤사위를

 창조하려 노력했습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서툰 몸짓 

속에서도 우아한 선과 표현하려는 

노력이 느껴져 모두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국무용을 통해 친구들은 신체의

 유연성과 표현력을 기르는 것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예술적인 경험을 하며 깊이 있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미술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후각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활동인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친구들이 직접 향료를 블렌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미술교실에서는 먼저 향수의 역사와

 다양한 향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플로럴, 프루티, 우디, 시트러스 등 다양한

 계열의 향료 샘플들을 직접 맡아보면서 

친구들은 각 향의 특징과 느낌을 탐색했어요. 



"장미 향이 정말 좋다!", "레몬 향은 상큼해!" 하며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 등

 향수를 구성하는 단계와 각 향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주신 후,



 친구들이 직접 향료를 조합해볼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무알코올 향수 베이스와 함께 다양한 

에센셜 오일, 그리고 향수병이 준비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자신이 원하는 향기를 만들기

 위해 여러 향료들을 조금씩 떨어뜨려

 가며 신중하게 조합했습니다. 



어떤 친구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베이스로 하고 싶어 했고, 또 어떤 친구는 

달콤한 꽃향기에 은은한 우디향을

 더하고 싶어 했습니다.



스포이드를 이용해 에센셜 오일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향을 블렌딩할 때마다 "음, 이제 좀 괜찮은데?",

 "조금 더 라벤더 향을 넣어볼까?" 하며 섬세한

 조향사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만든 향수가 담긴 예쁜 향수병을 

들고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향수병 라벨에는 자신이 만든 향수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적어 넣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친구들은 "내가 만든 향수가 제일 좋아!",

 "다른 향이랑 섞이니까 정말 신기하다!" 하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후각을 자극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고

 섬세한 감각을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향기를 통해 친구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8월의 마지막 주,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은 볼링, 도예, 

원예, 탁구, 체육회 활동, 스피치, 그리고 



특별한 한국무용과 미술교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고, 흙과 꽃,

 그리고 향기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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