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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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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08월 둘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12-02 21:32 조회수 5

안녕하세요!

 유난히 무더웠던 8월의 중순,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더욱 활기찼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주는 특히 광복절이라는 뜻깊은

 국경일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답니다. 



한반도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친구들의 성장 이야기가 가득했던

 알찬 일주일간의 활동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2025년 8월 11일 월요일

: 스트라이크! 활기찬 한 주의 시작,

 볼링교실
 


힘찬 함성이 가득한 볼링교실로 

새로운 한 주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볼링은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단순히 공을 굴리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스트라이크를 쳤을 때의 짜릿한 쾌감은 

그 어떤 월요병도 싹 잊게 해줄

 만큼 강력하답니다! 



볼링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볼링공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올바른 자세 등 기본기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를 따라 자세를

 교정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면서 



"조금 더 낮춰봐!", 

"이렇게 던지면 더 잘 돼!" 하고 팁을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굴러가는 볼링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핀이 시원하게 넘어지는 스트라이크가 

터지면 모두 함께 "와아!" 하고 환호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각자의 점수를 기록하고, 조금씩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친구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기르게 돼요.



 승리했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배웁니다.



 볼링은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랍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친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볼링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2025년 8월 12일 화요일

: 상상력을 비상하다! 

도예교실
 


화요일에는 촉촉한 흙의 감촉을 느끼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도예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라는 

특별한 주제로, 친구들이 자신만의 꿈을 

담은 비행기를 흙으로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흙을 만지고 주무르는 과정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도예교실에서는 먼저 흙의 기본적인 

특성과 비행기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제트기, 프로펠러기, 종이비행기 등

 여러 비행기 모델을 참고하며 

친구들은 어떤 비행기를 만들지 구상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흙을 자르고, 

뭉치고, 붙이는 기본적인 기법들을 익힌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흙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조그만 점토 덩어리에서 

동체의 모양을 잡고, 날개를 섬세하게 붙이고,

 꼬리날개와 바퀴까지 디테일을 살려

 비행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어떤 친구는 길쭉하고 날렵한 모양의

 제트기를 만들었고, 또 다른 친구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프로펠러기를 빚어냈어요. 



흙을 섬세하게 다듬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비행기는 무지개색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며 벌써부터 채색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완성된 자신만의 비행기를 들고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비행기가 어떤 곳으로

 날아갈지 상상하며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은 더욱 의미 깊었습니다.



 도예 활동은 친구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 흙으로 빚은 작은 비행기가

 우리 친구들의 큰 꿈을 담고 세상으로

 힘차게 날아오르길 응원합니다!



2025년 8월 13일 수요일

: 순수하고 우아한 아름다움!

 원예교실
 


수요일은 싱그러운 꽃내음이 

가득한 원예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순수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르네브라는 꽃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생생하게

 빛나는 꽃들을 만지며 친구들은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답니다.



원예교실에서는 먼저 '르네브' 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르네브는 백합의 한 종류로, 보통 새하얗거나 

은은한 분홍빛을 띠며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꽃입니다.



 그 크기와 향기로운 매력에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싱싱한 꽃을 다루기 전에 줄기를 정리하고

 잎을 다듬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작은 가위를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섬세하게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각자 테이블에 놓인 르네브와 

보조 꽃들을 보며 친구들은 어떤 모양으로

 꽃다발을 만들지 구상했어요.



 르네브의 순수하고 우아한 매력을

 살리면서 다른 꽃들과 조화롭게 

배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한 송이씩 정성껏 배치하는 모습이 

마치 예술가 같았답니다. 



줄기를 잡고 고무줄로 고정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꽃다발의 형태를 잡아 나갔습니다.



 르네브가 돋보이도록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게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모두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향긋한 꽃향기 속에서 친구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직접 만든 르네브 꽃다발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친구들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칭찬을 주고받는 시간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원예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르네브처럼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순수하고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 핑퐁! 집중력과 순발력 UP

 탁구교실 
 


목요일은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활동이랍니다.



 작은 공 하나에 집중하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여름의

 더위도 잊게 할 만큼 뜨거웠어요!



탁구교실에서는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탁구 라켓을 정확하게 

잡는 법과 기본적인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포핸드', '백핸드' 등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향상시켜 나갔어요.



 처음에는 공을 맞추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와 친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느새 멋진 자세로

 랠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짝을 이뤄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연마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의

 짜릿함을 경험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라켓으로 

받아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과 속도를 예측하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함께 발달했답니다.



탁구는 친구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탁구를 통해 친구들은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던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 대한민국의 빛, 광복절 휴관



8월 15일 금요일은 대한민국이 빛을 되찾은 날, 

광복절입니다. 이날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매우 의미 있는 국경일입니다.



우리 센터 친구들은 이날 하루 동안 가족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문을 닫았지만, 우리 친구들의 

마음속에는 자유와 평화를 향한 희망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조용히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광복절은 우리 모두에게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중요한 날입니다.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 광복의 기쁨을 담아!

 한국무용 & 

시원한 여름나기! 

미술교실 



토요일은 광복절의 여운을 이어받아 

오전에는 특별한 한국무용 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미술교실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아이스팩을 만드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오전 한국무용교실에서는 지난 

두 주 동안 배웠던 동작들을 복습하는 대신, 

광복절을 기념하는 무용 영상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아름다운 무용 예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간단히 설명해주신 후, 광복을 주제로

 한 전통 무용이나 창작 무용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상 속 무용수들은 우리 민족의 아픔과 

독립을 향한 염원, 그리고 해방의 기쁨을

 몸짓으로 표현했습니다. 



춤 속에서 느껴지는 슬픔과 희망,

 역동적인 에너지에 친구들은 몰입하며

 무용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선과 감정을 담은 움직임을 

보며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용 영상을 통해 친구들은 단순히 역사를

 아는 것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으로 역사를

 경험하고 기억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후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미술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나만의 아이스팩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친구들이 직접 만든 아이스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들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미술교실에서는 먼저 아이스팩에 

사용할 재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수 냉매 젤이 들어 있는 주머니와

 아이스팩을 꾸밀 다양한 그림 재료들, 

천 조각, 스티커, 반짝이 가루 등을 준비했어요. 



선생님께서는 아이스팩의 원리와 

사용법, 그리고 안전 수칙을 설명해 주신 후,

 각자 디자인 구상 시간을 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거나,

 시원한 바다 풍경, 알록달록한 무지개 등을 

아이스팩 주머니에 그려 넣었습니다.



 물감을 사용하거나 유성 마커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예쁜 스티커나 반짝이 가루를 붙여

 더욱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어떤 친구는 아예 아이스팩 위에

 천 조각을 오려 붙여 패브릭 아트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스팩이 완성되었을 때,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친구들이 만든 아이스팩은 보기에도 예뻤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아이스팩을 들고 흔들어

 보며 시원한 냉기를 느끼는 친구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만든 아이스팩으로

 남은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광복절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볼링, 도예, 원예, 탁구, 한국무용, 그리고

 특별한 미술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알찬 한 주를 보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고,

 흙과 꽃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역사를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우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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