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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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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07월 둘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07-15 16:30 조회수 16

 

안녕하세요!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소중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7월의 첫 주가 

활기찬 프로그램들과 함께 지나갔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도 저희 센터 친구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저희 센터는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신체 활동으로 건강을 다지고,

 예술 및 공예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우며,

 전통 문화 체험과 감각 활동을 통해 더욱

 균형 잡힌 발달을 도모했습니다.



 자, 그럼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친구들의 빛나는 일상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2025년 7월 7일 월요일 

- 활력 넘치는 시작, 볼링교실
 


한 주의 시작은 친구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볼링교실로 힘차게 열었습니다.

 

7월의 첫 월요일을 시원한 볼링 투구로 

시작하며 친구들은 한 주 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볼링은 전신을 사용하여 공을 투구하고 

핀을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볼링 활동은 친구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여러모로 도움을 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볼링공을 선택하고,

 균형을 잡으며 투구하는 과정은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레인 끝의 핀을 정확히 조준하고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굴리는 과정에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친구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다른 친구가 투구할 때는 조용히 기다리며

 응원하는 등 자연스럽게 규칙을 배우고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핀이 쓰러지는 소리에 함께 환호하고, 

아쉽게 핀을 놓쳤을 때는 서로 격려하며 

다시 시도하는 모습에서 친구들의 순수한

 열정과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점수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경험은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합니다. 



스트레스는 날리고 즐거움은 채우는

 볼링교실 덕분에 월요일 아침부터 센터에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친구들의 열정적인 투구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2025년 7월 8일 화요일 

- 우리 춤의 섬세함, 한국 무용 교실

 (홀디딤과 손동작 

배우며 응용해보기)
 


화요일에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 무용 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 무용의 중요한

 기본 동작인 '홀디딤'과 다양한 손동작을 

배우고 이를 응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홀디딤'은 한 발로 서서 다른 발을

 들었다가 내려놓는 동작으로,

 한국 무용 특유의 섬세한 무게 중심 이동과

 균형 감각을 익히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친구들은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홀디딤의 

부드러운 무게 이동과 함께, 춤의 의미를 

더하는 다양한 손동작을 배웠습니다. 



손끝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친구들은 비언어적인 

표현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섬세한 손동작은 춤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워하거나 어색해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와

 반복 연습을 통해 점차 자연스럽게 동작을

 연결하고 응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홀디딤과 손동작을 배우는 것은

 친구들의 신체 인지 능력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신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끼고,

 원하는 대로 움직임을 통제하는 연습을

 통해 전반적인 운동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전통 춤의 섬세한 움직임을

 익히면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춤의 우아함과 절제미를 느끼며 

친구들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듯했습니다.



 한국 무용의 섬세함을 배워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2025년 7월 9일 수요일 

- 푸른 생명 심기, 원예교실 

(스노우 사파이어 심기)
 


수요일에는 푸른 식물과 함께하는 

원예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노우 사파이어'라는 

아름다운 식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스노우 사파이어는 푸른색의 작은 꽃들이

 눈처럼 피어나는 모습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활동은 먼저 스노우 사파이어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스노우 사파이어의 이름처럼 

눈처럼 피어나는 작은 꽃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스노우 사파이어의 푸른 잎과 

작은 꽃봉오리를 직접 보고 만지며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했습니다. 



그다음, 화분에 배양토를 채우고 스노우

 사파이어 모종을 조심스럽게 옮겨 심은 후,

 물을 주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식물을 심고 돌보는 과정은 친구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가르쳐 줍니다. 



작고 여린 모종이 자신의 정성과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며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흙의 감촉을 느끼고 식물의 잎을 만지는 

활동은 감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스노우 사파이어처럼 아름다운 식물에

 대해 배우며 자연과의 교감을 깊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심은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을 보며 뿌듯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친구들이 심은 스노우 사파이어가 

센터 안의 공간을 더욱 싱그럽게 만들고, 

친구들의 마음도 더욱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주기를 바랍니다.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 빠른 움직임, 탁구교실
 


수요일에 감성적인 원예 활동을 했다면, 

목요일에는 다시 한번 에너지 넘치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작은 공 하나로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스포츠입니다. 



친구들은 탁구 라켓을 잡고 테이블 앞에

 서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탁구교실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라켓 잡는 법, 서브 넣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

 연습부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친구들의 수준에 맞춰 일대일

 또는 짝을 지어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지도했습니다.



 공이 테이블 위를 빠르게 오갈 때마다 

친구들은 재빨리 몸을 움직여 공을 받아

 넘기며 민첩성을 키웠습니다.



탁구는 눈으로 공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몸을 움직이는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상황을 판단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빠른 템포의 

활동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을 주고받거나 간단한 

게임을 하며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상호작용과 

소통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차례를 지키고,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과정을 즐기는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학습입니다.



탁구공이 테이블에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친구들의 움직임도

 점점 더 민첩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공을 맞추기 어려워하거나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며 점점 더 안정적으로 



공을 받아 넘기게 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탁구교실은 친구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는 활력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땀 흘리며 운동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 협동과 표현의 즐거움, 

체육회 및 스피치교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에는 체육회와 

스피치교실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체육회 시간에는 '실내 컬링 배우기'를

 통해 친구들의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키웠습니다.

 

실내 컬링은 빙판 위에서 하는 컬링을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스포츠입니다. 



팀별로 스톤을 밀어 표적의 중심에 

가깝게 보내는 게임입니다.



친구들은 팀을 나누어 차례로 스톤을 밀었습니다. 

스톤을 원하는 방향과 힘으로 밀기 위해 집중하고,

 팀원들과 함께 어떤 위치에 스톤을 보낼지

 전략을 세웠습니다. 



스톤이 목표 지점에 정확히 들어갔을 때는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아쉽게 빗나갔을 때는 

서로 격려하며 다음 기회를 노렸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서로의 던지기

 실력을 응원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 지각 능력,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팀원과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끼는 공동체 의식과 즐거움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오후에는 스피치교실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스피치교실은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전에 진행했던 실내

 컬링 활동을 통해 느꼈던 점이나 재미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스톤을 밀면서 어려웠던 점,

 팀 친구와 협력해서 좋았던 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은 발표하는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말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인지적인 능력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친구들은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경청되고 존중받는

 경험은 친구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하는 데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들으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체육회를 통해 몸을 움직이며 협력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스피치교실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알찬 금요일이었습니다.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 전통 춤의 깊이, 

나만의 창의력 발산!

 풍성한 주말
 


주말인 토요일은 전통 문화 체험과 

창의 예술 활동을 넘나드는 풍성한 

활동으로 가득했습니다. 



오전에는 한국 무용 교실에서 '까치걸음'과 

'황소걸음' 그리고 '외사위' 응용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까치걸음'은 까치가 깡총거리며 걷는

 듯한 경쾌하고 빠른 발걸음으로, 

활기찬 느낌을 줍니다. 



'황소걸음'은 지난번에 배웠던 것처럼 

느릿하면서도 묵직하고 힘찬 느낌을 

표현하는 발걸음입니다. 



그리고 '외사위'는 한 팔을 크게 원을 

그리듯이 휘두르는 동작으로, 친구들은 

이 세 가지 동작을 결합하여 다양한 

응용 동작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은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각 동작의 특징을 이해하고, 몸의 중심을 잡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까치걸음의 경쾌함, 황소걸음의 묵직함, 

외사위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끼며 친구들은

 자신의 몸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리듬감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동작들은 우리 전통 춤이 가진 역동성과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친구들의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표정 속에서

 전통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복 연습을 통해 동작이 익숙해지면서

 친구들의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해졌습니다.
 


오후에는 미술교실에서 '집 모양 모래시계

 연필꽂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 

예술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나무나 종이 재료로 된 집 모양 

연필꽂이 틀에 모래시계 기능을 추가하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며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집 모양 연필꽂이 틀을 조립하고, 

모래시계를 부착할 위치를 정했습니다. 



모래시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집 모양의 연필꽂이를 다양한 색깔의 물감이나 

색연필로 칠하고, 스티커, 반짝이, 작은

 장식품 등을 이용하여 꾸몄습니다. 



지붕의 모양을 다르게 하거나, 창문과 문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친구들의 무한한 창의력이 발휘되었습니다.



 조립하고 꾸미는 과정은 손끝의 감각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정교하게 사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집 모양

 모래시계 연필꽂이를 완성했을 때 친구들은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인지하게 돕는 모래시계 기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시간 관리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완성된 연필꽂이를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만족감도 높습니다.



 전통 춤으로 몸을 움직이고, 나만의 연필꽂이로

 창의력을 표현한 알찬 주말이었습니다.



2025년 7월의 첫 주,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친구들은

 볼링과 탁구, 풍선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도예와 원예 활동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자연과의 교감을 높였으며, 스피치교실로 사회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무용으로

 

우리 전통 춤의 깊이를 배우며, 미술교실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등 정말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저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고 실행됩니다.



 친구들은 센터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도전하며 성공의 기쁨을 맛보고,

 때로는 어려움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며 강한 회복탄력성과 인내심을 기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친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웃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쌓는 따뜻한 우정과 소속감입니다.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자신의 빛깔대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친구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눈부신 성장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에도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에서 

계속될 친구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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