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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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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06월 둘째주 활동기록
작성자 관리자(jiwon) 작성날짜 2025-06-16 20:33 조회수 13

 

안녕하세요!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입니다. 



싱그러운 6월의 두 번째 주가 활기찬 

프로그램들과 함께 지나갔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도 저희 센터 친구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새로운 경험 속에서 한 뼘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저희 센터는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신체 활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우리 전통 춤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식물을 돌보고 경제 개념을 익히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균형

 잡힌 발달을 도모했습니다. 



자, 그럼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친구들의 빛나는 일상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2025년 6월 9일 월요일 

- 시원한 스트라이크, 볼링교실
 


한 주의 시작은 친구들의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볼링교실이었습니다. 



6월의 두 번째 월요일을 시원한 볼링

 투구로 열며 친구들은 한 주 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볼링은 전신을 사용하여 공을 투구하고 

핀을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볼링 활동은 친구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여러모로 도움을 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볼링공을 선택하고, 

균형을 잡으며 투구하는 과정은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레인 끝의 핀을 정확히 조준하고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굴리는 과정에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친구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다른 친구가 투구할 때는 조용히 기다리며

 응원하는 등 자연스럽게 규칙을 배우고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핀이 쓰러지는 소리에 함께 환호하고, 

아쉽게 핀을 놓쳤을 때는 서로 격려하며

 다시 시도하는 모습에서 친구들의 순수한

 열정과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점수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경험은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합니다.



 스트레스는 날리고 즐거움은 채우는

 볼링교실 덕분에 월요일 아침부터 센터에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친구들의 열정적인 투구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 우리 춤의 첫걸음, 한국 무용 교실 

(간단한 걸음 동작 배우기)
 


화요일에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 무용 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 무용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인 '간단한 걸음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무용의 걸음은 일상적인 걸음과는 

다른 독특한 멋과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한국 무용의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발을 내딛고 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천천히 발을 옮기며 몸의 균형을 잡고,

 팔과 시선 처리 등 상체의 움직임도 

함께 조절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와

 반복 연습을 통해 점차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걸음 동작을 배우는 것은

 친구들의 신체 인지 능력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신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끼고, 

원하는 대로 움직임을 통제하는 연습을 통해

 전반적인 운동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전통 춤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익히면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춤의 우아함과 절제미를 느끼며 친구들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듯했습니다.



 한국 무용의 첫걸음을 내딛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 푸른 생명 심기, 원예교실 

(테이블 야자 심기)
 


수요일에는 푸른 식물과 함께하는 

원예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내에서도 키우기 좋은 

'테이블 야자(Chamaedorea elegans)'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테이블 야자는 작고 아담한 크기에 

싱그러운 잎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활동은 먼저 테이블 야자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테이블 야자가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이라는 것을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친구들은 테이블 야자의 푸른 잎을 직접 

보고 만지며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했습니다. 



그다음, 화분에 배양토를 채우고 테이블

 야자 모종을 조심스럽게 옮겨 심은 후,

 물을 주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식물을 심고 돌보는 과정은 친구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가르쳐 줍니다. 



작고 여린 모종이 자신의 정성과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며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흙의 감촉을 느끼고 식물의 잎을 만지는 

활동은 감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테이블 야자처럼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에 대해 배우며 자연과의 

교감을 깊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심은 테이블 야자 화분을

 보며 뿌듯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친구들이 심은 테이블 야자가 센터 

안의 공기를 맑게 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더욱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주기를 바랍니다.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 빠른 움직임, 탁구교실
 


수요일의 차분한 원예 활동에 이어, 

목요일에는 다시 한번 에너지 넘치는

 탁구교실이 열렸습니다. 



탁구는 작은 공 하나로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스포츠입니다. 



친구들은 탁구 라켓을 잡고 테이블 앞에

 서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탁구교실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라켓 잡는 법, 서브 넣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 연습부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친구들의 수준에 맞춰 일대일

 또는 짝을 지어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지도했습니다.



 공이 테이블 위를 빠르게 오갈 때마다 

친구들은 재빨리 몸을 움직여 공을 받아

 넘기며 민첩성을 키웠습니다.



탁구는 눈으로 공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몸을 움직이는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상황을 판단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빠른 템포의

 활동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을 주고받거나

 간단한 게임을 하며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상호작용과 소통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차례를 지키고,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과정을 즐기는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학습입니다.



탁구공이 테이블에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친구들의 움직임도 점점 더 민첩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공을 맞추기 어려워하거나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며 점점 더 안정적으로 

공을 받아 넘기게 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탁구교실은 친구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는 활력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땀 흘리며 운동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 함께 즐기는 전통, 

마음을 나누는 소통!

 체육회 및 스피치교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에는 

체육회와 스피치교실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체육회 시간에는 우리 전통 놀이인 

'팀별 윷놀이'를 통해 친구들의 협동심과 

즐거움을 키웠습니다. 



윷가락을 던지고 나온 결과에 따라

 말을 움직이며 목표 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친구들은 팀을 나누어 윷가락을 

던지고 나온 결과(도, 개, 걸, 윷, 모)에 

따라 말을 옮기며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윷가락을 던질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거나 

아쉬워하며 게임에 몰입했고, 우리 팀의 말이

 

상대 팀의 말을 잡거나 '빽도'를 하여 뒤로

 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서로의 말을 응원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윷놀이는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 전통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세대 간의 문화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스피치교실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스피치교실은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전에 진행했던 

윷놀이 활동을 통해 느꼈던 점이나 

재미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윷놀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우리 팀이 이겼을 때의 기분, 친구와 협력해서 

좋았던 점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은 발표하는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말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인지적인 능력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친구들은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경청되고 존중받는 경험은

 친구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하는 데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들으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통 놀이로 몸을 움직이며 협력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스피치교실로 마음을 나누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알찬 금요일이었습니다.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 전통 춤의 깊이, 

실생활 경제 지식! 

풍성한 주말
 


주말인 토요일은 전통 문화 체험과 

실생활 경제 교육을 넘나드는 풍성한

 활동으로 가득했습니다. 



오전에는 한국 무용 교실에서 지난주에 

이어 '탈춤 배우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봉산탈춤의 

아름다운 구절인 

"낙양동천 이화정(洛陽東川 梨花亭)"의 뜻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함께 읊어보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겼습니다. 



또한, 탈춤의 중요한 표현 기법인 '고개잡이' 

동작을 복습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탈춤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고개잡이 

동작을 탈춤의 기본적인 스텝과 

연결하여 연습했습니다. 



고개의 움직임과 발걸음, 팔 동작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연습을 통해 친구들은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시도했습니다.



 '고개잡이'를 활용한 동작들은 인물의 내면

 심리나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친구들은 이러한 동작들을 배우면서 탈춤이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춤이 아니라,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깊이 

있는 예술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반복 연습을 통해 동작이 익숙해지면서 

친구들의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해졌습니다.



 우리 전통 춤의 깊이와 매력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경제 금융교실이 

다시 한번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바탕으로, 이번 시간에는 좀 더

 구체적인 '소비 계획 세우기'와 

'물건 가격 비교하기' 활동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식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선생님은 가상의 상황을 제시하고, 

주어진 예산 안에서 필요한 물건 목록을

 작성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소비 계획을

 세우는 활동을 지도했습니다.



 또한, 같은 물건이라도 가게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여러 가게의 가격을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림 자료나 실제 물건 사진, 

가격표 등을 활용하여 친구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친구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한된 자원(예산)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건의 가격을 비교하고 현명하게 

소비하는 습관은 친구들이 미래에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친구들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질문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가격을 비교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전통 춤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고, 

경제 금융 지식으로 실생활 능력을

 키운 알찬 주말이었습니다.



2025년 6월의 두 번째 주,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친구들은

 볼링과 탁구로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한국 무용으로 우리 전통 춤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배우며,



 원예 활동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높였으며,

 체육회와 스피치교실로 사회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 금융교실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며 자립심을

 키우는 등 정말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저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고 실행됩니다. 



친구들은 센터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도전하며 성공의 기쁨을 맛보고,

 

때로는 어려움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며 강한 회복탄력성과 

인내심을 기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친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웃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쌓는

 따뜻한 우정과 소속감입니다.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자신의 빛깔대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친구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눈부신

 성장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에도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에서 

계속될 친구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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